'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안녕, 나의 소녀' 류이호를 잇는 대륙의 청춘 스타 정백연이 넷플릭스(Netflix) 영화 '먼 훗날 우리(Us & Them, 後來的我們)'로 국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 훗날 우리'는 기차에서 우연히 알게 된 두 청춘 남녀의 꿈,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그린 감성 멜로다. 중국 개봉 10일 만에 흥행수익 2억 달러를 넘기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 작품에서 왕대륙과 류이호를 잇는 새로운 꽃미남 청춘 스타 정백연이 곁에 두고 싶은 남사친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쉬타이위’ 역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왕대륙은 거부할 수 없는 츤데레 매력과 훈훈한 외모로 아시아를 사로잡았다. 특히 풋풋한 첫사랑과 학창시절의 기억을 소환하는 따뜻한 스토리 속에서의 연기가 호평 받으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소년 ‘정샹’ 역의 류이호가 왕대륙의 바통을 이어 받기도 했다. 국내에서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한 그는 청량미 가득한 싱그러운 매력과 강아지 같은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며, 연기력 없이 출중한데다 흥행력까지 갖춰 청춘 스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올여름엔 배우 정백연의 차례. 지난 6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먼 훗날 우리'에서 ‘린젠칭’ 역으로 활약한 정백연은 '남사친'의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게임 개발자를 꿈꾸며 베이징으로 상경한 린젠칭은 우연히 알게 된 ‘팡샤오샤오’(주동우)와 절친한 친구에서 사랑과 우정을 오가는 미묘한 감정의 단계를 지나 연인으로 발전하는 스토리를 통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서로가 전부였던 첫사랑의 추억을 돌이키는 '먼 훗날 우리'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어지는 애절한 스토리 속에서 정백연의 진실되고 순수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훈훈한 외모,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머금은 정백연이 대륙 최고의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팬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한편 영화 '먼 훗날 우리'는 바로 지금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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