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프로듀서 박영석)가 폭넓은 관객들의 사랑을 이어가며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은 개막 이래 고전 명작인 소설과 영화를 기억하는 40대와 50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예매 가능한 대형 뮤지컬 중에서 40~50대 관객의 예매율이 35%에 육박하며 독보적인 1위(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학교와 기업을 비롯한 단체 관객들에게 관람 0순위 공연으로서 전체 판매의 30% 가량이 단체판매라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이해 성별, 연령대에 상관없이 폭 넓은 관객들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박영석 프로듀서는 “명작은 시간이 흘러도 빛을 발한다. 이 작품에 향수를 가진 4050 세대는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확인하고, 새롭게 접한 2030 세대 모두 시공간을 초월한 메시지에 공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본격적인 여름맞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얼리 썸머 위크’로 지정하고, 이 기간 예매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상품은 불가리 향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와인 등이며 당첨자는 공연 매회 2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7월 2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올라간다. 사랑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여인 스칼렛 오하라 역에 바다, 김보경, 루나, 최지이, 이성적이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레트 버틀러 역에 신성우, 김준현, 테이, 백승렬이 참여한다.

또한 시대의 이상주의자 애슐리 윌크스 역에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 이해심 많고 긍정적인 여인인 멜라니 해밀튼 역에 오진영, 최우리, 이하린이 연기한다. 이밖에 스칼렛의 유모 역에 최현선과 한유란, 노예장 역에 박유겸, 박상우, 정순원, 스칼렛의 아버지인 제럴드 오하라 역에 김장섭과 윤영석, 벨 와틀링 역에 임진아, 아미, 이아름솔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