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의 두 주연 배우 ’윤현수’와 ‘강혜원’이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현수’와 ‘강혜원’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하면서 동시에 사랑스러운 캐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드라마 '청춘블라썸'을 통해 처음 만난 두 배우는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빨리 가까워졌음을 이야기하며, 남달랐던 연기 호흡을 전했다.

윤현수는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은 필요했지만, 걱정될 정도는 아니었다. 혜원이와 함께 연기하는 장면에선 늘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말했고, 이어 강혜원은 “친해져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어떤 의견이든 낼 수 있고, 가감 없이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같은 대사도 다른 방식으로 연기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둘이 붙는 신에서는 시도해보는데 주저할 이유가 없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열여덟, 청춘'을 연기하며 느낀 감정에 대해 강혜원은 “2학년 5반 친구들끼리 다 같이 모이는 신을 찍을 때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 오랜만에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교실 신 촬영은 매번 즐거웠다”고 전했고 윤현수 배우는 “행복했다. 이런 촬영장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며 '청춘블라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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