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윤가은 감독, 이영진 배우, 김주헌 배우가 위촉됐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2023년 배리어프리영화를 홍보하고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할 영화인 홍보대사로 세 사람을 위촉하고 9일(수)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가은 감독은 '우리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통해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윤가은 감독은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들꽃영화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주인공 이영진 배우는 '계절과 계절사이', '서울괴담' 등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김주헌 배우는 '빅마우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등 드라마와 연극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23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가은 감독, 이영진, 김주헌 배우, 관객 홍보대사 박규민, 전상희, 전상은은 9일(수)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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