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가 서로를 향한 인물들의 깊어지는 의심부터 예측불가 반전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3,4화 예고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인칭 복수' 3,4화가 바로 오늘(16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한층 더 흥미로워지는 사건의 스토리를 담아낸 3,4화 예고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주, 공개된 1,2화에서는 쌍둥이 오빠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 ‘옥찬미’(신예은)와 학교 폭력 피해자를 위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로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특히 2화에서는 복수 대행을 마치고 나서는 ‘지수헌’을 ‘옥찬미’가 목격하면서 끝나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3,4화에서는 복수 대행의 타겟이 된 ‘사중경’(진호은)이 자퇴를 하면서 학교 전체에 ‘히어로’의 등장에 대한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옥찬미’가 ‘지수헌’을 의심하는 과정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앞으로 이것보다 더 억울하고 심한일이 너한테 닥칠거야”라는 ‘수헌’의 경고처럼 ‘찬미’를 향한 위협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끝으로 전교생이 다 함께 모인 강당에서 ‘박원석’(강율) 죽음에 관한 정보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도대체 이 영상을 재생한 사람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 사람의 의도는 무엇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커지며 시청자들의 스트리밍 욕구를 자극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매주 수요일 17시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씩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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