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이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겨울방학마다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눈의 여왕’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3년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동명 명작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상상력 넘치는 어드벤처로 누적관객수 27만 명을 돌파, 성공적인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에서는 트롤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모험의 세계를 펼치며 누적관객수 61만 명을 동원해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스펙터클한 마법대결을 그린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은 개봉 당시 '씽', '너의 이름은.'과 치열한 애니메이션 선두 다툼을 벌였고, 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며 마법사를 추방시키려는 왕에 맞선 ‘겔다’와 친구들의 합동 작전을 그린 '눈의 여왕4'는 '겨울왕국 2'와 함께 겨울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렇듯 겨울마다 찾아오며 10여 년간 총 4편의 작품을 선보인 ‘눈의 여왕’은 ‘겨울방학, 가족들이 함께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에 등극하며 겨울방학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겨울방학 새로운 흥행 신화를 예고하는 ‘눈의 여왕’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온 세상을 얼려버릴 얼음 정령들에 맞서 위험에 빠진 미러랜드와 인간세계를 함께 구할 ‘눈의 여왕’의 금쪽같은 딸 ‘아일라’ 공주와 ‘겔다’, ‘카이’의 스노우 매직 어드벤처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방학을 맞이해 3년 만에 관객들 곁으로 찾아오는 신작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2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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