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잠적’ 출연을 확정했다.

유승호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출연을 확정 짓고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으로 향한다. 이번 ‘잠적’은 방송 시작 후 첫 해외 로케이션이다.

이번 ‘잠적-유승호 편’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 시청자들에게 광활한 자연을 선물한다. 유승호는 자유로운 이방인이 되어 진정한 ‘잠적’의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평생을 카메라 앞에서 살았다는 유승호는 필름 카메라 한 대를 손에 들었다. 그는 정글과 도시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말레이시아의 도시, 쿠칭에서 카메라의 뷰 파인더 너머 군더더기 없는 시선을 전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유승호는 수상 택시를 타고 사라왁 강을 가로지른다. 모자와 흰 티로 자연스러운 멋을 낸 그는 이국적인 풍경을 눈에 가득 담으며 사색을 즐긴다. 이어 내레이션을 통해 “예고없는 일탈은 고요하다”며 ‘잠적’한 속내를 전한다.

‘잠적-유승호 편’은 오는 29일(목)과 내년 1월 5일(목) 저녁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사진=디스커버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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