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니메이션 '견왕: 이누오'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직접 소개하는 관람 포인트 안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국 개봉을 기념해 내한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로 “시대극이지만 독특하고 초자연적인 설정”이라는 점을 뽑았다. 무거울 수 있는 시대극의 장르를 여러 가지 판타지적인 요소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감독은 “모두가 알만한 여러 가지 댄스가 아주 오래 전인 무로마치 시대에 펼쳐집니다”라며 두 번째 관람 포인트를 언급했다. 그는 서구적인 발레부터 현대의 셔플 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댄스를 주인공 ‘이누오’의 퍼포먼스에 접목,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로 감독은 “후반부가 콘서트 같은 느낌이어서 600년 전의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영화”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어려운 부분도 있고, 몇 번을 봐야 알 수 있는 부분도 많지만, 우선 꼭 극장에서 큰 화면과 큰 음향으로 영화를 봐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라며 영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기기 위해 극장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견왕: 이누오'는 소장욕구를 한껏 자극하는 2주차 특전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N차 관람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목)부터 소진 시까지 증정되는 2주차 특전 ‘A3 작화 아트 포스터’는 고전적인 매력의 섬세한 작화로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2주차 특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캐슬 SNS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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