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가 제42회 프랑스 아미앵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 장편 특별 언급상을 포함한 3관왕의 쾌거를 기록했다. 

'다음 소희'는 지난 5월,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며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후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인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도 폐막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감독상과 관객상까지 2관왕을 기록하고 지난 11월 열린 프랑스 아미앵국제영화제에서도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상, 장편 특별 언급상, UPJV(Université de Picardie Jules Verne – 피카르디 쥘 베른 대학교) 학생 특별 언급상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레드씨영화제에서는 정주리 감독과 배우 김시은, 그리고 제작자 김동하 대표가 함께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소희'는 2023년 초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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