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추운 날씨지만 봄의 시작을 알리는 2월에는 연인을 위한 기념일이 유독 많다. 이에 호텔 업계가 다양한 형식의 패키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Very Memorable Moment’ 패키지를 2월 1일부터 선보인다. 스위트 룸 객실 또는 프리미어 객실 한정으로 선보이는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과의 브라이덜 샤워, 기념일, 생일, 프러포즈 등 특별한 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공통 혜택으로 전문 플라워 디자인 업체인 ‘돌핀 플라워’와 협업하여 객실 데코레이션과 ‘THE LOUNGE 15’ 엑세스 2인, 조식 2인을 제공한다. 객실 기본 데코레이션은 테이블을 활용한 센터피스 장식이 들어가며 풍선, 액자, 초가 포함사항이다. 기본 데코레이션 이상으로 세팅 원할 시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된다.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마리포사의 스페셜 세트 메뉴와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에서는 2월 14일 한정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5 코스 메뉴, 로제 스파클링 와인과 꽃이 담긴 드라이아이스 위에 초콜릿 디저트가 제공된다.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는 2월 9일부터 14일까지 프로마쥬 케이크, 발로나 로즈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함께 선보이는 초콜릿 봉봉은 10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 세트다.

부산롯데호텔은 2월, 3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밸런타인 케이크, 러브 버블 케이크, 로즈 이스파한 페이스트리를 리미티드 3종 케이크로 선보인다.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기념일 당일인 2월 14일과 3월 14일 17시부터 20시까지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딸기뷔페 ‘2023 Special Strawberry Picnic Buffet’를 진행된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시그니처 메뉴인 북경오리를 주문하는 커플 고객에게 샴페인을 20% 할인가에 제공한다.

유러피안 레스토랑 풀 카페 앤 바에서는 기념일 이벤트 기간 동안  ‘러브 인 스위트 가든’ 코스를 선보인다. 풀 카페 앤 바 스페셜 코스 2인과 웰컴 칵테일, 델리카한스 초콜릿이 제공되며, 즉석사진도 받아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실내 플라자 광장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다채로운 스페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린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물찾기 이벤트와 초대형 풍선 아트 포토존, 발렌타인데이 마켓 등도 진행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특별 디너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식전 아뮤즈 부쉬부터 메인 메뉴, 스페셜 디저트까지 총 9가지의 미식 풀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로맨틱 발렌타인’ 패키지도 출시했다. 유기농 비건 와인 ‘파르셀라스 에꼴로지꼬’ 1병, 치즈 플래터, 초콜릿, 비오템 옴므 ‘티쀼르’ 라인 모이스춰라이저(50ml)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VIP 티 클래스도 마련했다. 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차 전문교육기관 살롱 드 그르니에와 협업해 2월 16일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애프터눈 티 역사, 티 에티켓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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