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델마’(감독 요아킴 트리에)가 드디어 오늘(15일) 개봉,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릴레이로 흥행 행보를 예고한다.

 

‘라우더 댄 밤즈’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델마’가 드디어 오늘 개봉했다. 영화 ‘델마’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후 생각대로 이뤄지는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이 깨어난 특별한 그녀 델마(에일리 하보)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괴물 신예 에일리 하보의 생생한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극 중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깨우는 매력적인 아냐(카야 윌킨스)와의 재회씬을 담은 수영장 장면에서 에일리 하보는 연신 즐거운 분위기다. 아냐 역을 맡은 카야 윌킨스와 서로 휴대폰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기념하고 나란히 앉아 촬영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에서 두 배우의 신선한 케미가 기대된다.

 

또한 에일리 하보와 요아킴 트리에 감독과의 허물 없이 지내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반면 장면을 모니터 하거나 촬영을 앞둔 순간에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 담겨 신인다운 매력이 엿보인다. 한편 요아킴 트리에 감독은 “에일리 하보가 거의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라고 밝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녀는 순수함과 성숙함이 결집되어 있는, 완벽하게 ‘델마’였다”라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델마’는 일찌감치 해외 언론으로부터 “파편처럼 파고들어 심장을 폭행하는 이야기”(IndieWire), “세련되고 독창적인 공포”(Hollywood Reporter), “한 순간에 공격하는 충격적인 공포”(Boston Globe) 등 뜨거운 극찬 세례를 쏟아내고 있어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굉장히 독창적이고 신선하다”, “스릴 넘치는 공포가 있다”, “독창적이고 치명적이다”, “다소 충격적인 전개가 있지만 아름답고 놀라운 매력을 가진 영화이다” 등 관객들의 생생한 입소문으로 추후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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