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미국의 슈즈 브랜드 디씨(DC)슈즈가 일본의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와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국내 첫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디씨슈즈의 새로운 모델 ‘이.트라이베카(E.TRIBEKA)’ 스니커즈를 미하라 야스히로 특유의 일렉트릭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의 2018 F/W 컬렉션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클래식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실루엣에 F/W 시즌에 걸맞게 어퍼에는 스웨이드와 가죽을 접목했고, 양털 소재를 사용한 텅 부분에는 오버사이즈의 디씨 로고를 적용해 미하라 야스히로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슈즈의 뒤축과 끈에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딩을 레터링으로 새겨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각 12족씩만 출시하는 프리미엄 슈즈로 2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8층 스니커즈 편집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 디씨 로고 티셔츠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가격 19만9000원.

사진= 퀵실버록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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