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 한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양주시청이 주민들에게 대피문자를 발송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후 6시4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2층짜리 찜질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장비 35대와 75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또 찜질방 손님의 대피를 유도, 안전하게 탈출하게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남양주시청은 8일 “오후 6시46분경 오남읍 오남리 30-5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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