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솔루션이 성내동 파스타집도 살렸다.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3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이탈리아 시식단의 파스타집 재평가가 공개됐다. '서울 성내동 만화거리' 마지막편인 만큼 각 가게의 솔루션 상황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탈리아 시식단의 혹평을 들은 파스타집은 백종원 감독의 “쉽게 접근하자”라는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음식을 내놓았다.

고사리와 열무를 이용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내놓으며 다시 이탈리아 시식단을 상대했다. 시식단은 새로운 파스타에 “진짜 맛있어요”라며 1만원 이하 가격에 놀라기도 했다. “이전보다 나아졌다”, “정말 최고!”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 올리기도 했다.

파스타집 사장들은 시식단의 호평에 기뻐했다. 백종원 역시 파스타집의 발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파스타집 활약에 힘입어 1부 5.5%, 2부 5.3% 평균 시청률을 올렸다.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꾸준히 이어가며 수요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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