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들로 하여금, 관객 여러분들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키는 이야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이무생은 거물급 투자자인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아 완벽한 슈트핏을 뽐냈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싱글리스트와 만난 이무생은 "잘 입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헤어·메이크업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멋진 슈트핏에 대한 공을 스태프에게로 돌렸다.

그러면서 이무생은 "삼시 세 끼 잘 차려먹는 편이다. 거르지 않는다. 간식 잘 안 먹는 게 습관이 됐다. 먹을 때는 양껏 먹고 그 외에 간식을 안 하는 편"이라고 했다.

또 이무생은 "운동하는 거 좋아한다. 팔 굽혀 펴기 같은 맨몸 운동. 무거운 운동보다는 턱걸이, 달리기 이런 기본적인 운동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이무생은 '마에스트라' 외에도 지난해 개봉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했으며, 내일(24일) 공개되는 '시민덕희'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에 나오기도 한다.

이무생은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캐릭터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한들 작품과 어울리지 않으면 어떤 의미가 잇을까. 가장 큰 건 이야기의 힘이지 않나. 그 걸 가장 중점적으로 본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무생은 "연이어서 작품을 선보이게 돼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캐릭터로서 다 다른 느낌이 있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