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많이 기대돼요."(혜성)

30일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발표한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 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CAPTURE THE FLAG'에는 타이틀곡 'JACKPOT'을 비롯해 'PONYTAIL (KOR Ver.)', 'After Party', 'Be My Love', 'CIRCUIT', 'Across The Stars'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싱글리스트가 배너를 만났다. 태환은 "지난 앨범이 항해를 하겠다는 신호탄을 울린 앨범이라면 이번 앨범에서는 잭팟을 터뜨리기 위한 멤버들의 진한 우정이 보이는 여정"이라고 했다.

이어 태환은 "빠른 시일 내 컴백해 감사하고 영광이다. 팬 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얘기했다.

혜성은 "저희가 저번 'PERFORMER' 때와 다르게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달라졌다.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성장한 모습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배너가 생각하는 '잭팟'은 무엇일까. 태환은 "이번 활동하면서 음악방송 1위를 한번 해본다면 그게 잭팟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영광은 "'PERFORMER' 내고 활동하면서 하이라이트 이기광 선배님과 연락처 주고받은 사이가 됐는데 '피크타임' 이후 개인적인 잭팟이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GON은 "팬분들과 만나는 순간순간이 잭팟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혜성은 "'피크타임' 우승한 순간도 잭팟, 'PERFORMER' 1위 후보 됐을 때도 잭팟"이라며 "이번 활동 통해서 다시 한번 잭팟을 기대한다"라고 바랐다.

성국은 "조금 더 세계적인 무대에 서게 되는 잭팟을 맞이하고 싶다.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세계 무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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