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배너가 '피크타임' 우승 이후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것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30일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9년 2월 14일 데뷔한 배너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팀을 유지해 오다 '피크타임'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만나고 우승까지 거머쥐며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싱글리스트가 배너를 만났다. GON은 "너무너무 행복하다. 본업을 이렇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거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GON은 팬 그리고 회사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영광도 "저희가 음악에만 집중하니까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됐다"라고 '피크타임' 우승 이후의 행복에 대해 전했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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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는 데뷔 5주년을 앞두고 있다. 태환은 "리더로서 멤버들이 5년 동안 함께 따라줘서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고 팬분들도 굉장히 오랫동안 같이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배너 되겠다"라고 했다.

영광은 "'피크타임' 전에는 활동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다행히 우승하고 좋은 회사와 좋은 앨범 발매하며 5주년까지 오게 됐다"라며 "디너쇼하고 싶다 했는데 꼭 지키는 그룹 되겠다"라고 했다.

GON은 "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내년 6주년이 기대되는 이번 5주년인 것 같다. 나날이 행복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혜성은 "고생한 멤버들 수고했다.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성국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고생하신 멤버들, 부모님, 스태프들,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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