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오하우스 오프라인 팝업전시 ‘Moving day’를 오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하우스 커뮤니티를 좀 더 열린 창작자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것을 기념해 ‘이사가는 날'을 콘셉트로 마련됐다.

사진=오늘의집
사진=오늘의집

오늘의집 유저 커뮤니티 오하우스는 최근 4년간 10개 시즌이 운영된 오늘의집의 대표 커뮤니티다. 총 2500명 이상의 멤버가 참여해 집안 인테리어부터 취미생활 등 다양한 경험을 기록하고 나눴다.

용산구 플러스준 스튜디오 레이어7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하우스 활동을 통한 멤버들의 유쾌한 삶의 변화를 조명하고, 오늘의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늘의집 크리에이터’를 소개한다. 

먼저 전시 존에서는 오늘의집에서 집과 일상을 기록해 온 오하우스 멤버들의 시간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담았다. 이후 크리에이터 존에서는 더 많은 유저가  ‘오늘의집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공간이 낯선 이들을 위해 오하우스 호스트가 직접 전시 공간을 소개하는 도슨트 타임도 매일 2회씩 진행된다.

30일에는 오하우스 커뮤니티를 이어온 멤버들이 전시장으로 모인다. 오하우스의 탄생 비화부터 시즌당 1000명이 넘게 활동하는 지금까지 오하우스의 히스토리를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나누는 특별 토크쇼가 열린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하우스 멤버들의 기록을 멋진 공간에서 경험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예비 크리에이터 대상 전시도 진행한다. 요일,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이 제한돼 있으며 예약자에 한해 동반 1인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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