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손잡고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이 맛과 양에서 호평을 받으며 편도족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주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 5종(도시락 3종, 김밥 1종, 삼각김밥 1종)이 출시 후 일주일(3/20~26일) 동안 약 35만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이장우를 2024년 간편식 모델로 발탁하고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 콘셉트의 간편식을 본격 출시했다.  이장우와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세븐일레븐의 만남은 제품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과 경영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기대가 실제 판매로 이어져 세븐일레븐의 맛장우 간편식은 출시 후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주일 동안 도합 35만개가 팔렸다. 지난 22일에는 배우 이장우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맛장우 간편식 5종을 판매한 결과 1시간 동안 약 1만 6천여개가 팔려나갔다.  

맛장우 간편식의 인기 비결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 구성과 ‘요리에 진심’인 이장우에 걸맞은 퀄리티 그리고 푸짐한 양이다.

맛장우 도시락 3종의 경우 고추장불백, 돈까스&김치제육, 전주비빔밥 등 한국인의 최애 식사 메뉴에 각종 반찬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고, 같이 선보인 맛장우 매콤제육김밥은 기존 일반 김밥 보다 4알을 더 추가 구성해 보다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맛장우 전주비빔삼각김밥’도 일반 삼각김밥 대비 중량을 약 35% 더 늘렸다.

세븐일레븐의 맛장우 시리즈는 4월에도 계속 이어진다. 내달 2일부터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비빔밥과 인기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4월 한달간 맛장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전종에 대해 비씨카드 또는 NH농협카드로 결제시 3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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