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한 호텔 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설렘 가득한 이벤트들을 모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소규모 예식 트렌드에 맞춰 ‘그라넘 디너 파티’진행 시 추가 혜택을 3월 27일부터 선보인다.그라넘 디너 파티는 소규모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예식은 30인 규모로 진행되며, 재즈 듀오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펼쳐져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신랑 신부는 호텔 내 웨딩 전문가과 상담을 거쳐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식사 메뉴, 하객의 동선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식사는 호텔 셰프가 엄선한 양식 코스로 준비된다.

특히 2024년 5월부터 8월 사이 행사 진행 고객에게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모델을 픽업 차량으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선보여 더욱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디너 파티를 경험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픽업 차량 혜택’은 3월 27일 계약 고객부터 적용되며,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의 행사 진행 시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 기간인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이 기간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고객들과 인사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디너 코스는 각종 해산물과 봄나물들을 조화롭게 활용해 바다와 봄 향기의 하모니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5가지 해산물 바다정원 ‘쟈흐당마항’이 코스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디쉬로는 1++ 한우 토시살 구이가 제공되며, 과일 향과 샴페인 젤리가 어우러진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가 코스의 대미를 장식한다. 셰프 방한 스페셜 메뉴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벚꽃을 테마로 한 케이크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4월 30일까지 장신의 손길로 탄생한 ‘체리 블로섬 케이크’를 판매한다. 상품 수령일 기준 2일 전 네이버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진한 풍미의 말차와 은은한 향기의 벚꽃이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완성하는 ‘말차 블로섬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상품 수령일 기준 1일 전 네이버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벚꽃놀이 명소로 유명한 봉은사에서 전통 차를 즐기고 객실에서는 봉은사 벚꽃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블로섬 피크닉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오는 3월 28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 6층 더 라운지에서는 완연한 봄을 닮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한다. 섬 속의 섬을 형상화한 트레이 위에 발로나 시그니처를 덧대고, 세이보리와 스위트를 담았다.  여기에 스페셜 음료가 깊은 휴식으로 이끈다. 

뿐만 아니라 캐비아와 사워크림을 얹은 마리 앙투아네트, 제주흑돼지와 허브살사를 샌드한 소금빵, 연어알, 허브마요를 겹겹이 쌓은 랍스터 롤 등이 찻자리에 풍성함을 더해준다. 이 외에도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한 JW 메리어트 제주 시그니처 커피와 티 등도 이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제주 X 발로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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