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이 지난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죽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르신 본죽 왔어요’는 본죽과 본죽&비빔밥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 각 시도의 가맹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연계해 진행되며 매주 생활지원사가 다양한 메뉴의 죽을 어르신께 직접 전달하며 정서적 소통도 함께 이뤄진다.

2009년 시작된 캠페인은 올해 1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죽만 약 17만 그릇에 달한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가맹점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면서 지원 대상과 규모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4개 가맹점이 참여, 168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총 40주간 본죽을 나눌 예정이다. 총 나눔 규모는 죽 6720그릇으로 금액은 약 7700만원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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