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국내 식품기업 농심과 유통업계 최초로 간편식 제휴를 맺고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CU는 내달 있을 블랙데이를 겨냥해 짜장 라면의 대표 브랜드인 짜파게티를 색다른 레시피의 간편식 메뉴로 재탄생시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업계 상품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는 농심의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넣어 만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6종으로, 볶은 춘장과 양파, 파 풍미유로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내 중식 요리 전문점 못지 않은 품질의 짜장을 맛볼 수 있다.

먼저 ‘짜파게티 잡채밥(4,300원)’은 짜파게티 만능소스로 고소하게 볶아낸 돼지고기 짜장 양념과 잡채밥을 함께 담아 두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잡채밥에 짜장 소스를 부어 먹는 경상도식 메뉴에서 착안해 만든 상품으로, 타 지역 레시피를 경험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짜파게티 까망치킨(5,500원)’은 흔히 보기 힘든 까만색 치킨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고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후추로 매콤하게 시즈닝한 치킨을 오징어 먹물로 까맣게 물들여 튀겨낸 뒤 짜파게티 만능소스에 버무려 매콤짭짤한 맛의 치킨을 완성했다.

‘짜파게티 치킨 파스타(4,500원)’는 까망 치킨과 짜장 양념을 파스타면과 함께 비벼 퓨전 형태로 만들었으며 이밖에 단짠단짠하게 볶은 간장 닭갈비가 들어 있는 ‘짜파게티 닭갈비 김밥(3,300원)’과 ‘짜파게티 닭갈비 삼각김밥(1,200원)’도 출시한다.

또한 ‘짜파게티 유니 짜장 버거(3,200원)’는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를 잘게 다진 유니 짜장 볶음을 듬뿍 넣어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높였다. 폭신한 글레이즈드 번 사이에 계란 후라이, 더블업 치즈 토핑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의 짜장을 햄버거에 그대로 담아냈다.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 시 3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CU 커머스앱 포켓CU에서는 해당 시리즈를 예약 구매하면 100% 경품에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짜파게티 24개입 1박스(20명) ▲2등 짜파게티 5개(100명) ▲3등 짜파게티 1개(50명) ▲4등 CU 멤버십포인트 500포인트(200명) ▲5등 CU 멤버십포인트 100포인트를 증정한다.

사진=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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