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가 정우성이 무명시절 자신을 챙겨줘 고마운 배우라며 극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이범수가 출연했다. 가수 홍진영 어머니도 새로운 고정 '모벤져스'로 합류해 주목 받았다.
이범수는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무명 시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범수는 "있었다. 무명시절 나는 정우성을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영화 '태양은 없다' 촬영 때 정우성은 스타였고 난 무명배우였다. 식사 시간에 음식을 주문했는데 난 무명이다보니 주요 스태프들에게 먼저 음식이 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범수는 "정우성이 그걸 보다가 '저쪽에서도 음식 기다리고 있으니 저기로 가져달라'고 말했는데 정말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관련기사
- 크리스마스 이브, 한파주의보…서울 체감온도 영하 11도
- 이용진 1박2일 ‘방어요정’ 특별출연…6대 1 방어잡이 추격전 빅재미
- 제이쓴 홍현희 부부, 벌써 신년인사? 한복 입고 달달투샷
- 집사부일체 이순재, 양세형 '흥부와놀부' 1인2역 극찬
- 2018 MBC 연예대상, 금주까지 '최고의예능프로그램' 투표마감
- 오감으로 겨울 만끽...부산 해운대 ‘삿포로 인생사진관’
- 이범수 “딸 소을 곧 초등학교 2학년, 요즘 말 안들어”(미운우리새끼)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찬열 실종’ 현빈 고백에 오열 “당신은 사기꾼”
- 홍진영 母 최말순 여사 '미운우리새끼' 첫방에 청심환까지...“사돈 어서와요”
- 홍진영 어머니 '모벤져스' 합류 첫방 "'도전천곡' 등 출연"(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