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의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비매너적인 행위에 국내팬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콜롬비아를 상태로 대한민국 축구대표 팀이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13분 이재성의 골이 초조하게 만들었던 것일까, 콜롬비아의 팔카오는 막판 혼전 상황에서 한국 선수가 넘어지고 의무팀이 투입돼 치료를 받는 순간 돌발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팔카오는 의무팀이 들고 갔던 아이스박스를 잡아 골대 옆쪽으로 집어 던지는 등 거친 행동을 보여줬다. 이에 관중들은 그를 향해 야유를 보내는 등 비난했다.

팔카오는 경기 종료 직전 득점을 성공했지만 막판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자 물병을 걷어차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계속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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