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의 정체가 공개됐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31일 방송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이승윤이 웰시코기의 정체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로 웰시코기와 비숑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의 결과 30표 대 69표로 비숑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웰시코기는 얼굴공개 무대로 ‘청바지 아가씨’로 준비해 흥겹게 무대를 이끌었다. 그의 정체는 ‘나는 자연인이다’로 사랑받는 개그맨 이승윤이었다.

그는 “매니저가 제 프로필과 노래부르는 영상을 가지고 ‘복면가왕’ 제작진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참시’에 나왔다”며 “매니저가 용기를 가지고 갔는데 그 노력이 헛되게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윤은 매니저와 약속을 했다며 “30표를 받으면 2박3일 휴가와 포상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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