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니’ 강부자가 가상의 축구팀 ‘강켄바우어’를 결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5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V2’)에서는 강부자가 본격적인(?) 축구 해설을 앞두고 가상의 축구팀을 결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강부자는 축구계 최강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 누가 능력치가 높은지에 대한 ‘메호대전’을 종결지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마리텔 저택 주인님’이 정한 협동 도네이션 목표 금액인 500만원을 모으기 위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고군분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주 그는 "수비는 내버려 둬 공격만 해!"라며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등 공격수로 가득찬 가상의 축구팀 '강켄바우어'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의 선택을 받은 축구 선수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맞서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은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자아내는 가상의 상대편 축구팀 'FC 노양심'를 결성해 '강켄바우어'를 견제할 예정이다. 강부자를 긴장하게 만든 한준희 해설위원의 축구팀 선수들이 누구일지 기대감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강부자는 축구 역사부터 해설까지 폭풍 입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평소 축구 이야기 들려주는 인자한 이미지의 강부자가 축구 해설 중 '조용히 하세요!'라고 외쳤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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