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싱글들 사이에서 호텔 침구 같은 편안한 아이템 ‘토퍼(Topper)’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는 침대 매트리스를 보완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구스, 메모리폼, 라텍스 등 다양한 소재의 토퍼가 출시, 침대 대용으로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소프라움 구스 토퍼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의 구스 토퍼는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구스 온 토퍼’는 솜털 층과 깃털 층으로 이중 충전돼 호텔 침구의 폭신함과 편안함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7cm의 두툼한 페더층 위에 작은 다운 층을 올려 체중 압력을 고루 분산, 구름 위에서 잠이 든 듯 편안함이 특징이다. 바닥에서 요 대신 사용해도 될 만큼 많은 중량의 페더가 충전되어 있다.

 

템퍼코리아 ‘템퍼 타퍼’

템퍼코리아의 ‘템퍼’ 타퍼는 최첨단 과학기술의 결정체다. 이 브랜드 토퍼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개발 특수 소재인 템퍼 폼 소재로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 면은 벨벳 원단으로 포근한 촉감을 유지하고, 다른 한 면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취향에 따라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체 굴곡과 체압에 따라 꼭 맞게 편안하고 촘촘히 몸을 받쳐준다. 또 간편하게 말아서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럭스나인 라텍스 토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활용하며 큰 인기를 모은 럭스나인의 라텍스 토퍼 ‘핫&쿨’은 코스트코코리아 라텍스 매트리스 부문 4년 연속 판매 1위, 재구매율 36%를 기록한 바 있다.

윗면에는 포근한 감촉을 살린 극세사 원단을, 아랫면에는 시원한 감촉을 지닌 원단을 사용한 핫&쿨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편리한 커버 세탁을 위해 겉 커버 사면이 완전 분리되는 이지워시 기능도 특징이다. 세탁과 관리가 편리해 주부 고객들이 선호한다.

 

이브자리 ‘라이젤 타퍼 요’

이브자리는 고급 충전물인 듀폰솜을 채운 ‘라이젤 타퍼 요’를 출시, 소비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이 제품은 우수한 탄성력으로 몸 전체를 편안하게 지지해 체압을 분산 시키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줘 자주 뒤척이거나 옆으로 잠을 청하는 이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향균 처리로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서식을 방지해 깔끔하고 위생적이다. 최근 유독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

 

사진= 소프라움, 럭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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