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종이 한 장, 캡슐 한 알 넣었을 뿐인데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고농축 간편 세제’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찌꺼기가 옷에 남지 않을뿐더러 부피도 적어 집안일에 익숙지 않은 싱글족들에게도 좋은 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고농축 세제 매출은 지난해보다 30%나 증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 FiJi 파워시트

시트타입인 피지(FiJi) 파워시트는 세제의 무거움과 계량 등의 불편함 등을 시트 한장으로 해결한 신개념 세탁세제다. 찬 물에도 100% 녹는 제품으로 세제찌꺼기 걱정까지 해결했으며 필요한 만큼 찢어서도 사용 가능하다. 강한 얼룩도 단번에 지워버릴만큼 세척력이 강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지퍼백으로 분리 포장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살림9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더욱이 파워시트 성분은 파파야에서 추출한 파파인 효소로 단백질 오염 제거에 탁월하다. 천연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세정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빨래 냄새까지 잡는다.

 

2. 테크 한 장 빨래

테크 베이킹소다 담은 한 장 빨래는 한 장씩 사용하는 시트 형태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쉽고 간편하게 빨래하길 원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세제 시장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식품첨가물로 잘 알려진 천연 베이킹소다와 열대 과일 파파야의 과육 및 잎에서 추출한 파파인 효소를 함유해 피부에 안전하면서 강력한 세정력으로 의류의 목 부분이나 소매의 얼룩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건 물론, 시트 내에 공기 방울을 주입한 ‘에어 매트릭스’ 기술을 통해 찬 물에도 잘 녹아 세제찌꺼기가 남지 않는 특징이 있다.

 

3. 퍼실 듀오캡스

듀오 캡스는 쉽고 편리한 세탁을 도와주는 캡슐형 세제로, 캡슐 하나만 세탁기에 넣고 빨랫감과 함께 돌리면 캡슐 안의 고농축 액체 포뮬러가 세척력을 발휘한다. 고농축 제품답게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한 세척력을 발휘한다. 1회 세제 사용량이 개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세제를 계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불필요하게 세제를 과다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4. 애경 스파크 스파클링

대한민국 대표 세탁세제 스파크, 리큐 등을 만든 애경의 기술력이 집약된 스파크 스파클링은 스파클링으로 세척력을 강화한 발포성 세탁세제다. 한 알 만으로도 빨래 7kg를 세탁할 수 있는 신개념 태블릿 제형이다. 세탁수와 닿으면 살균 스파클링이 발포되면서 활성화된 탄소와 산소방울이 의류에 빠르게 침투, 옷감 오염 물질을 분해하고 효과적으로 세탁해주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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