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족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휴대와 보관, 편리성을 높인 소포장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시리얼을 좋아하지만 비교적 큰 용량의 기존 패키지는 부담스러워 선뜻 구입하기 어려웠던 1인가구 소비자들을 위해, 농심 켈로그는 다양한 소포장 패키지의 시리얼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나홀로 바쁜 시간에 좇기며 아침 식사를 떼우는 사람들에게 딱! 켈로그의 시리얼 소포장 제품을 소개한다.

 

농심켈로그는 최근 영양이 풍부한 켈로그 시리얼을 컵 형태의 소용량 용기에 담은 ‘켈로그 컵 시리얼’을 출시했다.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컵에 담아 보관도 쉽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컵에 스푼까지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나 요거트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투명 리드가 제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가방 속에 간편히 넣어 다니기도 좋다.

 

켈로그는 지난달엔 오리지날, 스노우 초코볼, 매직딸기, 쿠키 앤 크림 등 4가지 맛의 첵스초코를 소용량으로 디자인해 개별 포장하여 한 팩에 담은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 펀팩 (이하 ‘첵스초코 펀팩’)’ 을 선보였다. ‘첵스초코 펀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첵키 캐릭터 패키지를 친근감과 재미,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하고, 어린이들이 작은 손으로도 간편하게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얇고 가볍게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선 플레인 요거트와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를 아침 식사로 함께 먹는 패턴이 많다. 켈로그는 이러한 현상에 착안해 매일유업과 손을 잡고 '매일바이오&켈로그 그래놀라'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플레인 요구르트 1등 브랜드인 매일바이오와 시리얼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인 켈로그의 결합으로 제품 상단에 그래놀라가 별도로 포장돼 있다. 

 

켈로그는 이미 지난 2014년 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저용량 소포장 시리얼 제품을 출시했다. 영양이 풍부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시리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편의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켈로그의 인기 제품인 스페셜K 오리지널,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아몬드 푸레이크 4종이며 종이 박스에 담겨 판매되는 것과 달리 비닐 소재로 포장하고 4-5번(1회 제공량 40g)에 나눠 먹을 수 있는 200g대의 용량으로 편의성을 강조했다. 

 

체중조절용 시리얼 스페셜K도 개별 포장된 온라인 전용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은 한 끼 정량으로 소포장돼 과식을 방지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3가지 맛이 골고루 담긴 12팩으로 구성돼 매일 다른 맛을 섭취하며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담백한 맛의 스페셜K 오리지널, 달콤한 스페셜K 고구마&바나나, 새콤달콤한 딸기가 들어 있는 스페셜K 레드베리 등 3종류가 담겼다.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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