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부 지역에서 비소식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본 기사와 무관함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1일)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전국이 흐린 후 오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다만 강원영서는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과 경북남부, 경남 지역은 오전 9시, 제주도는 낮 12시 정도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충북과 전북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날 낮 기온은 20~28도로 평년 22~27도랑 비슷하다. 현재 오전 7시 기준 서울은 17,2도, 인천 16.1도, 춘천 17.3도, 강릉 19.1도, 수원 16.6도, 대전 15.5도, 대구 14.3도, 포항 17.1도, 울산 15.3도, 부산 15.2도, 여수 14.8도, 광주 13.도. 제주 17.1도다.

한편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낮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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