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의 첫 대규모 승리로 통쾌함을 전하며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광복절을 맞아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8.15 광복절의 기운을 이어받아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봉오동 전투’ 영상은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성유빈, 이재인 등 흥행 주역들이 태극기와 함께 특별한 인사를 건네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군 최초 승리의 역사를 다룬 ‘봉오동 전투’를 보시는 건 어떠세요? 극장에서 승리의 쾌감과 전율을 함께 느껴보세요”라고 전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봉오동 전투’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는 묵직한 울림과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관을 주로 찾는 2030세대는 물론 4050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 세대 필람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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