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함께 총선 직전까지 남아있는 변수를 짚어보고 민심을 사로잡을 해법에 대해 다룬다.총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야권 후보들의 부동산 리스크가 대두되자 진 교수는 “문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라고 한 말을 그들도 못 믿은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며 “586세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6.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15만834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2.65%)과 견줘 3.52%포인트(p) 높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33%)이고 전북(21.97%), 광주(20.58%), 강원(18.2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2.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민생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대파가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각 투표소에 보낸 공지를 통해 대파를 갖고 투표하러 온 유권자는 대파를 밖에 보관한 뒤에 투표소로 들여보내라고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적 행위'로 본 것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의 여파로 여겨진다.조국혁신당은 SNS에 포스터를 올려서 투표에 참여할 때는 대파를 반드시 밖에 두고와야 한다는 문구를 게시했다. '외국회사의 작은 파우치'는 소지해도 가능하다며 선관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 내 대파 반입을 제한하는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대파가 투표소에 못 들어가면 디올백도 못 들어가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충남 공주에서 진행한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 지지유세에서 "황당하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중앙선관위는 이날 구·시·군 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 사례별 안내 사항'이라는 내부 지침을 담은 문건을 통해 투표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 상황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700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첫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첫날 투표율 최고 기록이다.2016년 20대 총선 첫날 투표율은 5.45%, 2020년 21대 총선 첫날 투표율은 12.14%였다. 4년 전보다 첫날 투표율이 3.47%포인트(p) 높아진 것이다.다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한 뒤 "전국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계속 머리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다지고 또 다지고 더 낮은 자세로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조금 더 (의석을) 얻게 된다면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조국혁신당을 지지해주는 분들은 진보나 보수, 영남과 호남 구분 없이 정권의 무능함에 분노하고 실망해 '이대론 안 된다'고 판단해 투표로 정권을 심판하자고 결정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조 대표가 투표한 곳은 윤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전투표장에 '대파 반입 제한' 결정에 대해 "얍실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조국 대표는 5일 울산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파 한 단이 875원인 게 합리적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대통령을 우리가 3년 더 모셔야 하느냐"며 "그러다가는 대한민국의 밑둥이 뽑힐 것"이라고 직격했다.그러면서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장에 대파를 들고 가면 안 된다고 결정했다"며 "그 이유가 대파를 들고 가는 것이 매우 정치적 행위라고 이야기한다"고 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가 있다. 민주주의 국가고 민주공화국"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14.0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623만5천274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0.93%)과 견줘 3.15%포인트(p) 높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5.84%)보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 내 대파 반입을 제한하는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이게 다 정치에 실패해서 그렇다.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4·10 총선 사전 투표 첫날인 이날 충북 청주에서 진행한 이광희(충북 청주서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오늘 참 해괴한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역에 배달된 공보물 중 이 후보 선거 공보물이 누락됐다던데 그런 거나 신경 쓰지, 대파를 투표장에 가지고 가면 안 된다고 하나"라며 "선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92만2천548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8.49%)과 견줘 2.63%포인트(p) 높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2.31%)보다는 1.19%p 낮다.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일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무도함에 대해 켜켜이 쌓인 분노가 조국혁신당에 대한 폭발적인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말했다.울산을 방문한 조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동구 HD현대중공업 전하문 앞에서 출근하는 조선소 근로자들을 상대로 출근 인사를 했다.그는 파란색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오토바이에 탄 채 신호 대기하는 근로자들에게 다가가 악수하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대표는 "당을 창당할 때 단독으로 법안 발의를 할 수 있는 10석을 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8.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354만1천7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과 견줘 2.02%포인트(p) 높다.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p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8.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54만1778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과 견줘 2.02%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p 낮다.현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를 사용할 수 없게 한 조례의 폐지를 추진하다 철회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그야말로 '일(日)편단심'"이라고 비난했다.강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서울을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물로 뒤덮으려는 것인가"라며 "조례를 폐지하겠다는 발상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뒤늦게 엄정 조치 방침을 밝히며 수습에 나섰다지만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라면서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 극찬한 성일종 후보 등 국민의힘은 일본을 대변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현재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25만5688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72%)과 견줘 1.37%포인트(p) 높다.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38%)보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96만8438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51%)과 견줘 0.68%포인트(p)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14%)보다도 0.05%p 높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
국민의힘 텃밭인 부산이 흔들리는 가운데 부산 수영에서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무소속 장예찬 후보 간 막판 단일화에 관심이 쏠렸으나 사전투표일인 5일을 맞았음에도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막판까지 양측의 신경전은 팽팽했다. 국민의힘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윤석열 정부가 함께 일할 부산 수영구의 후보는 정연욱"이라고 강조했다. 직접 거명은 안 했지만 장예찬 후보가 이날 정 후보를 두고 "반윤, 반정부 후보"라며 저격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국민의힘 선대위는 공보단 명의로 낸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9명이 3일 공공장소에서의 욱일기 전시 제한을 폐지하는 조례를 발의했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이를 자진 철회했다.지난 2021년 1월 공포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장소 등에서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는 욱일승천기를 비롯해 일제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을 공공장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한 내용이 골자다. 시가 주관하는 사업·행사에서 관련 상징물을 판매하거나 전시하는 것도 금지된다. 욱일기는 일본이 태평양전쟁 기간에 사용한 군기이자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다.앞서 김길영 의원은 제안 이유에
식목일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충남 남서부와 전북 서부, 전남권 북서부에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4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서부 5㎜, 전북 5∼40㎜, 광주·전남 5∼20㎜다. 경기 남부에는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이번 비는 매우 국지적으로 대기 불안정이 나타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정체되면서 돌풍과 함께 시간당 10∼20㎜의 강한 비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이 어렵게 성사됐지만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의 돌파구가 마련되기커녕 오히려 악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대화가 종료된 후 양측이 밝힌 입장에 뚜렷한 온도차가 드러나면서 상황은 한층 더 짙은 안갯속으로 들어가고 있다.4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140분간 면담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