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정지석에게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처분이 결정됐다.23일 한국배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연맹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5호 및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일반) 제11조 5항에 의거, 정지석에게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상벌위원회는 구단이 시즌 개막부터 현재까지 정지석에게 출전 정지 조처한 점과 정지석이 전 여자친구와 합의하고 대외적으로 사과한 점 등을 참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정지석은 지난 9월 전 여자친
이강인이 교체된 이유가 공개됐다. 알고 보니 소통의 오류였다.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마요르카는 라요에 1대 3으로 완패했다.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0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이강인이 교체 아웃된 후 마요르카는 한 골을 더 내주는 등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경기력이었다.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사 마요르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시즌 지금까지 경기 중 최악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을
한국 여자 축구 에이스 지소연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지소연은 FIFA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년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13명에 포함됐다. 올해는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들며 다시 기량을 인정받았다.지소연은 2020-2021시즌에도 첼시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팀의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2연패, 리그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힘을 보태며 명성을 떨쳤다.올해 후보로 오른 지소연은 지난해
2021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에서 알 힐랄과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 왕좌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세레소 오사카, 나고야 그램퍼스, 울산 현대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포항 스틸러스는 내일(24일) 2009년 이후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팀 알 힐랄은 유럽 빅리그 출신 선수들과 장현수를 중심으로 트로피 획득에 나선다.2021 ACL 결승전은 내일 24일 새벽 1시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며, PC/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이
유럽 축구 5대 리그 중 하나인 프랑스 리그앙(Ligue 1) 경기를 CGV에서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CGV가 오는 28일에 파리 생제르맹 FC와 AS 생테티엔의 리그앙(리그1) 경기를 CGV강남에서 생중계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리그앙 유럽명문팀이다.리그앙은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로 상위 팀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에 참가하게 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대회다. 이번 극장 생중계는 파리
쿠팡플레이가 오는 27일(토), 30일(화)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전력 점검을 위해 친선전을 연달아 열고 있다. 지난 10월 여자 축구대표팀은 미국 원정을 통해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 바 있다.이번엔 뉴질랜드 여자 축구대표팀을 안방으로 초청해 2년 7개월만에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게 됐다. 경기는 1차전 27일 오후 2시와 2차전 30일 오후 7시로 각각 예정됐으며,
배구선수 김연경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2일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서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변화가 두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변해야 될 시기인 것 같다"고 했다.이는 최근 팀 내 불화설이 불거진 IBK기업은행 배구단 사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연경은 흥국생명 소속 당시 이재영·이다영과의 불화 논란을 직접 겪기도 했던 바, 배구계 전체에 자리한 문제점을 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마요르카가 라요 바예카노에 패배했다.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마요르카는 라요에 1-3으로 완패했다.이날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경기는 전반 16분 라요가 세르히오 과르디올라의 선취골로 앞서갔다. 이어 4분 후 역습 상황에서 알바로 가르시아가 추가골을 터뜨렸다.후반에도 라요가 기세를 잡았다. 후반 17분 트레호가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하며 3-0으로 앞서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조송화를 임의해지 하겠다고 발표했다.22일 IBK기업은행은 SNS를 통해 "팀을 무단이탈한 조송화에 관해 한국프로배구연맹(KOVO) 임의해지 규정에 따라 임의해지를 결정했다"며 "이에 22일 자로 임의해지 등록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감독 및 수석 코치의 동시 부재로 김사니 코치의 임시 대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신임 감독이 선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감독대행을 수행할 것"이라며 "김사니 코치가 잔여시즌을 맡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여자축구 대표팀 이민아가 경남FC 이우혁과 12월 결혼한다.오늘(22일) 이민아는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일이 얼떨떨하고 긴장된다"며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테니 여러분께서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적었다. 또 "선수로서 서로의 일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며 "누구보다 든든한 조력자가 돼 축구 팬 여러분께 오래오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도 덧붙였다.예비 신랑 이우혁은 2011년 프로로 데뷔한 이후 강원FC, 전북 현대 등을 거쳐 올해 경남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여자 축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인 선수 최초로 상금왕 3연패도 달성했다.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기록, 9언더파 63타를 쳤다.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 성적을 낸 고진영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올해 주요 개인 부문을 휩쓸었다.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와는 1타 차이.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한 달
페네르바체 김민재가 갈라타사라이전 승리를 함께했다.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튀르크 텔레콤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 쉬페르리그 13라운드에서 페네르바체가 갈라타사라이에 2-1로 이겼다.페네르바체 김민재는 이날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 팀 승리에 기여했다.선제골은 전반 16분 갈라타사라이 무하메드 케렘 아크튀르콜루가 터뜨렸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31분 메수트 외질이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미구엘 크레스포가 역전골을 기록했다.이날 승리로 페네르바체는 7승2무4패(승점 23) 리그 5위에 등극했다.
이재성이 소속된 마인츠가 쾰른과 비기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마인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쾰른과 1대 1로 비겼다.마인츠와 쾰른은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으나 확실한 마무리를 만들지는 못했다.선제골을 터트린 쪽은 마인츠였다. 전반 41분 조나단 버카르트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날린 슈팅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마인츠가 한 골 앞선채 끝났다. 후반 초반 쾰른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분
토트넘 홋스퍼가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토트넘은 전반 44분 리즈 대니얼 제임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3분 호이비에르의 동점골에 이어 11분 뒤 레길론의 결승골로 2대 1로 역전했다.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그라운드 구석을 다 누볐다. 후반 6분엔 그의 슈팅이 수비수 몸
솔샤르 감독이 맨유를 떠난다.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홈페이지를 통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경질이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임시감독으로 선임된 후 약 3년간 맨유의 수장 자리를 지켜왔다. 맨유는 성명을 통해 “지난 몇주간 실망스러웠지만 장기적인 성공 기반을 닦기 위해 솔샤르 감독이 지난 3년간 해온 일이 저평가 돼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솔샤르 감독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환영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 총 11시즌을 활
리오넬 메시가 정규리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21일(한국시간)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리그1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이날 낭트와의 2021-2022 리그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42분 골을 기록했다.메시는 지난 8월 PSG에 합류했다. 하지만 무릎과 햄스트링 등 문제로 결장이 이어지며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날 PSG는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를 선발 공격진으로 내세웠다. 메시는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을 열며 골을 성공시켰다. PSG는 이날 승리로 그 5경기 무패
‘황소’ 황희찬이 시즌 5호골 사냥에 나선다. 오늘(20일 토요일) 21-22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웨스트햄이 맞대결을 펼친다.울버햄튼은 지난 경기를 패배했지만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리그 4연승으로 3위에 오른 웨스트햄은 PL 순위 싸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울버햄튼 대 웨스트햄 경기는 오늘(20일) 밤 12시 스포티비 온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PC/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만날 수 있다.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이후 9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자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다시 리그가 시작된다.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눈길이 쏠린다. 이번 주 '꿀잼 예상' 빅매치를 알아본다.# 황희찬 출격 대기! 울버햄튼vs웨스트햄21일 0시(한국시간)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웨스트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앞선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패한 울버햄튼은 5경기 무패가 종료됐다. 다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지만 상대는 올 시즌 최대 돌풍의 팀 웨스트햄이다. 웨스트햄은 현재 7승2무2패 승점 23으로 2위 맨시티와 동률인 3위다. 직전 라운드에
소고기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21-22 프로농구 시즌을 맞아 다섯 프로 농구단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국내 대표 농구팀 응원을 통해 프로농구 활성화에 일조하고, 농구팬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먼저 3년 연속 인연을 맺고 있는 삼성 썬더스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 메인 전광판을 비롯한 LED, LFD 전광판에 광고 송출을 진행하며 이차돌 음식을 즐기며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이차돌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삼성 썬더스 선수단과 함께하는 먹방 콘텐츠, 선수들의 유튜브 라이브 이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주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19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발표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5, 6차전에서 활약한 8명을 '이주의 후보'로 선정해 발표했다.후보에는 손흥민과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우레이(중국), 이토 준야(일본), 매튜 라이언(호주) 등 8명이 올랐다.손흥민은 이달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5차전 홈 경기에서 한국의 1-0 승리를 함께했다.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두 차례 골대를 맞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