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5회가 21.1%를 기록했다.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 '사랑의 불시착'의 21.7%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딱 1회만 남았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15회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가던 백현우(김수현 분)와 삶의 유일한 이유를 되찾은 홍해인(김지원 분)의 앞에 적신호가 켜져 안타까움을 안겼다.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9%, 최고 26.8%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1%,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 9회 호스트 기안84가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였다.SNL 코리아와 기안84의 예상치 못한 조합은 이번 시즌 가장 신선한 회차를 만들어냈다. 콩트가 낯선 기안84의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웃음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재벌 사위가 될 수 없다면 나 혼자 막 살아보겠습니다만’, ‘패션왕’, ‘나 혼자 산다’ 코너에서 지금껏 보여준 충격 일상들을 그대로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이드’, ‘알고 보니 훈남’ 등의 캐릭터 연기를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하
한국의 한 화장품 기업이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본 아이돌그룹 멤버 히라노 쇼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논란이 되고 있다.25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는 한국 화장품 기업이 출시하는 헤어케어 라인 광고 모델로 히라노 쇼가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업은 한국과 일본에서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일본 측 모델로 히라노 쇼를 기용한 것이다.지난해 3월 히라노 쇼는 방송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행자가 히라노 쇼에게 한국어를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을 이어가는 중인 TWS(투어스)가 앳스타일 5월호를 장식했다.앳스타일은 지난 4월 10일 일본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4’ 시상식 당일 특별한 포토 스튜디오를 제작해 영광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데뷔 3개월 만에 첫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TWS. ‘열정 만렙’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TWS만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데뷔곡부터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달
보이그룹 82메이저가 첫 컴백을 기념하는 버스킹을 개최한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강남스퀘어에서 버스킹 'NO NEED TO HIDE'를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82메이저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AT by 82(비트 바이 에이티투)' 발매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멤버들은 이날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타이틀곡 '촉(Choke)'을 비롯해 'Birthday(벌스데이)', 'Illegal(일리걸)', '82'까지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이 음방 진행자로 발탁,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한유진은 오늘(28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나선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한 한유진은 열정 막내로서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끈 바 있다.한유진은 "'인기가요'의 정식 MC를 맡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 멋있고 잘! 하는 '인기가요'의 새로운 MC가 되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7월 3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을 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8일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의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맹세'라는 뜻을 가진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일본 정규 2집 'SWEET'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음반이다. 특히, 'SWEET'가 발매 첫 주 약 30만 3,000장의 판매량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바 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세울 성적에도 이목이 쏠
'종말의 바보'가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았다.2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날 전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 순위 TOP10에서 '종말의 바보'가 8위를 차지했다.지난 26일 공개된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안은진,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그런가 하면 '눈물의 여왕'은 7위에 자리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놀뭐' 멤버들과 김석훈이 세븐틴의 초대를 받고 구내식당 투어를 펼친 가운데 촬영일에 이미주의 열애설까지 터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미주야 쫄지 마”라는 유재석의 다독거림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 오프닝은 이미주의 열애설 기사 보도가 되기 전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미주는 주우재에게 “여자친구가 머리 짧은 게 좋다고 해?”라고 장난을 걸었다가 더 크게 당해 웃음을 자
'전참시’가 기적을 전하는 크리에이터 박위와 ‘극강의 효율맨’ 이준의 찐 일상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물했다.27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6회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찐친 배우 국지용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준의 홈 파티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은 약 75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의 힘으로 재활에 성공한 ‘기적의 사나이’ 박위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침대에서 일어난 박위는 양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놀토'에 웃음 보따리를 선사하며 예능감을 뽐냈다.육성재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창섭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에 첫 출연한 육성재는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영화 '투모로우' 콘셉트로 파격적인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한 것이다. 좌중을 압도하는 육성재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패널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비투비가 코스프레에 진심이라 '놀토' 나온다고 더 힘주고 나왔다"며 시청자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넸다. 첫 번째 솔로 싱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비밀연애를 시작했다.어제 27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1회에서는 마침내 박도라(임수향 분)의 마음을 받아준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이날 필승은 도라와의 입맞춤에 당황한 나머지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도라는 필승 또한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확신, 필승을 향한 직진 본능을 계속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공진단(고윤 분)은 이복형 공진택(박상원 분)과 회사를 둘러싼 갈등
비투비 서은광이 화투패 속 비광을 코스프레했다.서은광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역대급 비주얼과 에너지, 남다른 기세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비'와 관련된 인물들과 함께하는 콘셉트, 일명 '비 투(to) 비'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서은광은 비투비 멤버 이창섭, 육성재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화투패의 비광으로 변신한 그는 붉은색 도포에 파란색 우산, 황금 두꺼비를 품에 안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서은광은 이창섭, 육성재의 솔로 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근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누명을 쓴 채 가족의 안위와 자신의 목숨을 두고 절체절명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사면초가 국청장 엔딩’으로 극렬하게 휘몰아칠 서사를 예고했다.지난 27일(토)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5회는 세자 책봉을 둘러싸고 거듭된 혼란과 예측 불가 전개가 이어지면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극 중 이건(수호)은 함께 최상록(김주헌)을 처단할 계획을 짰던 도성대군(김민규)에게 배신을 당한 후 충격에 휩싸였지만, 침착하게 도성대군에게 다가가 상황을 물었다. 그리고 “아바마마께서 쓰러지
‘수사반장 1958’ 아이들을 지켜낸 형사들의 진심이 울림을 안겼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4회에는 사라진 아기를 찾기 위해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 형사가 또 한 번 나섰다. 보육원 ‘에인절 하우스’와 원장 오드리(김수진 분)의 실체가 베일을 벗으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이날 수사 2반 황수만(조한준 분) 형사를 찾아온 어느 엄마의 눈물 어린 하소연이 종남 경찰서를 가득 메웠다. 일주일 전 실종 신고를 했지만 아무 소식도 듣지 못한 아
DK가 3단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DK는 열렬한 팬이었던 김경호 편에서 승리하며 기쁨을 더했다.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록의 神 김경호 편’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로 유회승의 이름이 적힌 공이 뽑혔다. 김경호의 메가 히트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선곡한 유회승은 물오른 가창력을 뿜어냈다. 평소 감성 짙은 보컬을 내려놓고 김경호를 오마주한 창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밀도 높고 날카로운 고음이 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가 몰입도를 높였다. 무
6인의 매서운 반격이 악의 연대를 뒤흔들었다.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0회에서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을 무너뜨리기 위한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여기에 매튜 리의 총에 맞은 고명지(조윤희 분)의 위기는 격변의 후반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이날 황찬성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약점을 더욱 틀어쥐었다. 결혼식에 나타난 윤지숙(김현 분)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한모네의 거짓말을 완성하기 위해 윤지숙에게 약을 투여했다며 “모네 씨를 위해서였어요”라는 황찬성의 광기는 소름을 유발했다.
'전참시' 이준이 출연했다.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준이 출연해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를 도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준은 "제가 정말 많이 맞았어요"라며 "다굴당했지"라고 말했다.이준은 "전 솔직히 대학 때까지도 맞았어요"라며 "저는 못걸어다녔어요 걷지도 못하고 집에도 못들어가고 교복 뒤가 피떡이 되서 안벗겨져 가위로 찢어야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이준은 "근육이 다 파열되니까 무용수인데 스트레칭이 안되는거야"라며 "그래서 무용 6개월 쉬었어"라고 말했다.이어 이준은 "근데 제가 되게 멋있는게 뭐냐면 저 이
'전참시' 박위와 송지은이 출연했다.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위와 송지은이 출연해 강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송지은은 "오늘은 울산에 사회복지사분들을 모시고 강연을 준비해서"라며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에 대해 강연을 하고 동기부여도 드리는 강연을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강연 장소로 이동한 둘은 긴장한 박위를 토닥이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둘의 모습에 홍현희는 "많은 분들이 외로워하실거 같아요"라고 말했다.강연 안내자분을 앞에 두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둘의 모습에 송은이는 "앞에 사람있는것도 안보여
'전참시' 이준이 출연했다.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준이 출연해 연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다.연 날리기를 취미로 해온다던 이준은 연을 날리러 외출했다.10년동안 연 날리기를 해왔다던 이준은 이날 자신의 연이 잘 날지 않지 다른 아이에게 연을 바꿔서 날려보자고 권유했다.연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날지 않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이준의 10년 연날리기 경력에 의문을 표했다.연을 날리려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던 이준은 "진짜 추하다 진짜"라며 한탄했다.이준은 "아니 여기 산인데 뭔 바람 한 점이 안부냐 달리면 날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