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은 최형우 주포 최형우와 재계약했다. 14일 KIA는 최형우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1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7억원 등 총액 47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최형우는 올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4, 홈런 28개, 안타 185개, 타점 115개, 득점 93개를 기록했다.30대 중반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타격 1위, 타점과 최다 안타 4위에 올라 존재감을 뽐냈다.KIA 유니폼을 입고서는 4년 통산 타율 0.335, 안타 6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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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기자
2020.12.14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