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지구의 날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환경 오염이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일부 집단의 관심 영역에서 범사회적 교양의 범주로 확대되어 감에 따라 관련 도서 출간과 판매도 꾸준한 성장세다.예스24가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관련 도서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경 문제나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책들의 판매량은 2018년 이후 매해 성장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도 재작년 대비 17.5%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역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상상력 가득한 '원더랜드 뮤지엄展'이 열린다.아트센터이다와 아트레이스 공동 주최·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세상과의 소통'이다. 상상의 공간 '원더랜드 뮤지엄展'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림 안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그의 작품은 그동안 모두가 자연스럽게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상상력을 발휘해 보는 의사소통의 장이 됐다. 대화는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로 글과
웹툰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가 인기 배우 이준호가 출연한 TV CF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세이렌’은 캠페인 오픈 24시간 만에 열람자 수 100만 명 돌파, 현재 유튜브 광고 조회 수 500만 회를 웃도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세이렌’은 웹툰 작가 포야가 원작 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를 웹툰화 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 설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작화를 바탕으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2030 여성 독자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콘텐츠 제작사인 ㈜피플앤스토리는 하반기에도
'화보장인' 김희재의 첫 단독 화보집 '김희재 1st Supernova (from.제주)’ 판매가 일주일간 추가 오픈했다. 식 판매기간은 이미 마감됐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완판행진 및 문의가 빗발쳐 특별히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희재 1st Supernova (from.제주)'란 타이틀로 떠오른 초신성 김희재의 달콤한 휴가와 일상, 그리고 여자친구와 설레는 데이트 콘셉트로 이뤄졌다.이에 구매자 중 100명을 김희재의 생일인 6월 9일 열리는 팬사인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팬사인회에서는 김희재의 생일 파티도 함께
윌라가 카이로스 인문연구소 최종엽 대표의 ‘오십에 읽는 논어’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오십에 읽는 논어’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강사인 최종엽 대표의 역작으로 출간 5개월 만에 1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인문철학 베스트셀러다.이번 작품은 하늘의 명을 깨닫고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나아갈 길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에도 여전히 불안하고 흔들리는 이들에게 일관된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오디오북에는 성우 전종구가 낭독자로 참여했다.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공자의 말에 더욱 집중해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틱톡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를 밀리 오리지널 데일리 연재 작품으로 선보인다.콜린 후버의 ‘우리가 끝이야’는 틱톡에서 퍼진 #booktok 챌린지를 통해 입소문을 탄 소설로, 33개국에 수출되고 미국 내에서만 100만 부가 판매되며 뉴욕타임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이다. 운명처럼 나타난 완벽한 연인의 어두운 비밀을 다루며 긴장감 있는 로맨스 속에서 가정폭력 피해 생존자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숏폼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들의 호평을 받았다. 밀리의 서재는
탐앤탐스가 제47기 갤러리탐 전시를 진행한다.오늘(15일) 탐앤탐스가 오는 7월 4일까지 수도권 8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제47기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내 신진∙청년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진 작가들에게 탐앤탐스 주요 매장을 단독 전시 공간으로 제공해 문화예술계 안팎의 호평을 받아왔다.이번 제47기 갤러리탐 전시는 약 석 달 동안 서울, 남양주, 성남 등 수도권 내 8개 탐앤탐스 주요 매장에서 신진작가 6명의 개인전 외 앵콜전 및 기획전 등
윌라가 미스터리 장르의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김재희 작가의 ‘표정없는 남자‘를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표정없는 남자‘는 본격적인 감건호 프로파일러 시리즈의 출발을 알리는 작품으로 10년 전 실종된 성범죄 전과자와 그의 아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묘사했다.저자 김재희는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등단한 뒤 ‘경성 탐정 이상‘ 시리즈로 미스터리 장르의 한 획을 그었다. 김 작가는 ‘꽃을 삼킨 여자‘,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와 같은 다채로운 배경과 인물들이 돋보이는 작품 등으로 미스터리 분야의 명
프리미엄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의 복합문화공간 ‘티퍼런스 서울’에서 차를 마시는 고객의 행위가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아트 프로젝트 ‘이은선 : 랩소디 NO.30’ 展을 시작한다.한진수 작가의 'RED:BLUE', 류정민 작가의 '아인슈타인'에 이어 ‘티퍼런스 서울’이 이번 봄 찰나의 빛을 잡아내는 아트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티퍼런스 서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설치미술 작가 이은선과 함께했다.이 작가의 작품은 공간의 특징, 빛의 변화, 사람의 동선까지도 작품으로 담아 공간에 방문하는 관객까지도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서울 한남동 갤러리 BK 이태원에서 국내 젊은 작가들의 기획전을 진행한다.서울 한남동 갤러리BK 이태원에서 MZ 세대 컬렉터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국내 젊은 작가들의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5 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갤러리BK는 현 미술시장에서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작업에 몰두하는 젊은 작가들의 예술에 대한 갈망, 그들의 미술사적 양상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 팝 아트라는 예술 양식으로부터 파생되거나 변형되어 이제는 특정의 고유명사 없는 다양한 무브먼트가 생성되기에 이르렀다. ‘나의 작업이 곧 하나의 미술사조’라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1’ ‘파친코2’가 예스24 4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오전부터 한국어 판권 계약 문제로 판매가 중단됐지만, 드라마의 세계적 흥행으로 원작에 대한 높은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3위에는 문재인 정부 5년 역사의 순간들을 기록한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올랐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선진국을 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제언 ‘가불 선진국’이 4위에 등극했다. ‘불편한 편의점’ 10만 부 판매 기념 벚꽃 에디션은 이번 주 5위에 자리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갔다.봄이 찾아오며 문학
한낮에는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봄 나들이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멋진 풍경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곁들여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인사동에서 즐길 수 있을 만한 이색 체험 코스를 제안한다.안녕 인사동 지하 1층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는 실감형 미디어 전시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시대를 초월하고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소재로 끊임없이 사용되고 있는 설화 속 세계,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의
예스24가 한 달에 한 번 지금 주목해야 할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작가를 찾습니다’기획전을 진행한다.예스24가 매달 소설가 또는 시인 1명을 '이달의 작가'로 선정해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작가의 짧은 소설 또는 에세이 신작을 단독 공개하는 이벤트다. 매 작품에는 오리여인의 일러스트 삽화가 포함된다. 매달 1명의 작가가 새로 공개하는 작품은 예스24 '최애에 관한 두근두근한 이야기' 코너에서 무료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4월의 작가로는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빨간 열매’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이 시대를 살아간 사람과 이들 곁의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3월 18일 서울 명동 타임워크에서 베일을 벗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전설적인 트렁크들에 대한 멋진 역사를 탐험하는 자리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됐으며 단일 최대 규모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경이로운 장인 정신과 압도적인 디자인의 디테일로 탄생한 루이비통의 트렁
리모와 고유의 알루미늄을 소재로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지난 1937년 첫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선보였을 때부터 리모와는 이 파격적인 미니멀리스트 메탈과 동의어로 다가온다. 리모와의 이같은 유산은 글로벌한 여정의 세 번째 목적지로 서울을 찾는 이번 순회전 ‘As Seen By’ 를 통해 기념된다.성수동에서 열리게 된 전시는 리모와를 대표하는 소재를 향한 관점을 한 차원 승화시켰다. 한국 현지 및 해외를 망라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그루브 알루미늄 판과 예비 부품 등이 작품의 소재로 전달되
소설 '파친코'의 판매가 판권 문제로 일시 중단된다.오늘(12일) 문학사상은 온라인 서점에서 오는 13일 오전 10시까지만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온라인 서점들은 13일 오전 10시 판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이날 연합뉴스는 문학사상 측이 오는 21일로 만료되는 판권을 재계약하기 위해 작가와 협의 중이며 계약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온라인 서점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21일까지 판매 가능하며 도서 제작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문학사상은 설명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도 중단되거나 다른
LH가 토지주택박물관을 개관했다.오늘(12일) LH는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서 주택도시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LH는 지난 ’20년부터 역사관 설립을 추진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주택도시역사관은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 연대기적 전시로 구성돼 있으며, 총 4개의 전시존이 있다. 각 전시존에는 시대 배경, 국가정책, 그리고 주택과 도시를
예스24가 여기어때와 손잡고 '쓸데 있는 고퀄리티 취미 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예스24X여기어때 '쓸데 있는 고퀄리티 취미 생활'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서 타입으로 알아보는 취미 공간 취향 테스트'는 독서 취향에 관한 5가지 질문에 답하면 어울리는 취미 공간과 책을 추천해 주는 이벤트다. 응답자에게는 최대 1만 원 또는 3만 원 한도의 여기어때 공간 대여 10% 할인 쿠폰과 YES상품권 500원권 중 한 가지 경품이 추첨을 통해 랜덤 증정된다. 4월 30일까지 예스24 본인 인증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
윌라가 국내에서 사랑받는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조인계획’을 오디오북으로 공개했다.‘조인계획’은 ‘동계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점프를 소재로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욕망과 승리를 향한 광기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화려한 스포츠 스타 뒤에 감춰진 비밀을 통해 1등을 향한 뒤틀린 욕망을 작품에 담았다.‘조인계획’은 2022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1300만 부의 전 세계 누적 판매를 기록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걸작으로 평가된다.윌라를 통해 선보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작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을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이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대국민 투표를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4월 4일부터 시작된 대국민 투표는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에 참여한 974건의 작품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50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국민 투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작품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후대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우리가 어떻게 이겨냈는지 그 정신을 알리고 예술이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