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1차전에서 결장했던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차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2020시즌 MLB WS 2차전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전날 최지만은 다저스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출전해 벤치에서 대기했다. 대타로 투입됐으나 상대가 투수를 우완에서 다시 좌완으로 바꿔 바로 교체됐다.월드시리즈 2차전 출전으로 최지만은 한국 타자 첫 월드시리즈 선발 출전
가을 야구에 약했던 클레이튼 커쇼가 부활했다.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1차전에서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 8-3 완승을 거뒀다. 이날 다저스 선발 투수 커쇼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살진 1실점을 기록하며 1차전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커쇼는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세 번이나 받았지만 포스트시즌 종전 35경기(28선발)에서는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5경기(4선발) 등판한
고열 증세를 보였던 프로야구 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kt는 "로하스가 코로나 검사 결과, 금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금일 경기 훈련 및 출전 등의 여부는 오후에 선수와 감독님 및 코칭 스태프 협의 후 결정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앞서 로하스는 감기 몸살 증상과 37도가 넘는 고열로 인해 20일 LG 트윈스 전에 결장했다. 이후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한편 로하스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야구 국가대표 출신 김태균이 은퇴를 결정했다. 21일 김태균은 "우리 이글스에는 이글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후배들이 성장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그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구단과 팬 여러분 모두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그것을 다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우리 팀의 미래를 생각할 때 내가 은퇴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은퇴 결정 이유를 밝혔다.이와 함께 구단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
한국인 타자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WS 1차전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2020시즌 MLB WS 탬파베이와 LA 다저스의 1차전 경기에서 최지만이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최지만 대신 얀디 디아즈가 1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그동안 케빈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우완투수가 나올 때 선발로 내세우는 경향을 보였다.탬파베이는 커쇼를 맞아 브랜든 라
2020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1월 1일 막을 올린다. 20일 KBO 사무국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프로 10개 구단 단장들이 모인 가운데 실행위원회를 열어 올해 포스트시즌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잔여 일정이 끝나고 이틀 후인 11월 1일에 시작한다. 정규리그 5위와 4위가 격돌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 준플레이오프(3전 2승제),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가 이어지고,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1월 17일 7전 4승제의 첫판을 펼친다.코로나19 확산으로 정
12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한 탬파베이 레이스와 1988년 이후 첫 WS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의 대결에 수비가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1차전이 열린다.탬파베이 레이스는 ‘사인 훔치기 논란’으로 공공의 적이 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아메리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제압했고 LA 다저스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7차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두 팀은 막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한국시각으로 21일부터 열리는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1차전 선발 투수가 결정됐다. 20일(한국시각) MLB닷컴은 WS 1차전을 하루 앞두고 LA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1차전 선발 투수 명단을 공개했다.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7차전 끝에 꺾은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운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압하며 12년 만에 WS 진출에 성공한 탬파베이는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등판시킨다.
미국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 LA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매치업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는 7전 4선승제의 2020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장소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다.월드시리즈는 총 세 번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21일 1차전, 22일 2차전을 치른 뒤 23일은 휴식을 취한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3~5차전을 가지며, 27일에는 다시 휴식을 취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6~7차전이 열리게 된다. 물론 5~7차전은 필요할 경우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최우수선수로 LA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가 선정됐다. 19일(한국시각) LA 다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시즌 MLB NLCS 7차전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4-3 역전승을 거두며 전적 4승 3패로 2년 만에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하게 됐다.시거는 이번 NLCS 7경기에서 29타수 9안타(타율 0.310), 5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5홈런, 11타점은 NLCS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다저스는 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2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에 성공했다. 19일(한국시각) 다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0시즌 MLB 내서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날의 주인공은 코디 벨린저였다. 3-3 동점 상황에서 7회말 2사 후 코디 벨린저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4-3 리드를 잡았다.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9회까지 3이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월드시리즈(WS)를 기다리고 있다. 19일 최지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SPORT+의 월드시리즈 예고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See U in TEXAS(텍사스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최지만은 지난 18일 열린 2020시즌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탬파베이가 휴스턴을 잡으며 12년 만에 WS 진출에 성공해 한국인 야수 최초로 WS 무대를 밟게 됐다.탬파베이는 ALCS에서 3연승 뒤 3연패하며 어려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다음 시즌 현재 연봉의 2배 가까운 금액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한국시각) MLB 전문 매체인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2021시즌 연봉 조정 대상 선수들의 연봉에 대한 예상을 내놨다. 이 매체는 최지만이 2021시즌 160만달러(약 18억3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봤다. 최지만의 올해 연봉은 85만달러로 알려져 있다.MLB트레이드루머스는 선수 측이 210만달러(약 24억원)를 원하겠지만 결국 구단의 주장대로 160만달러를 받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최지만의 동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를로스 코레아의 9회말 끝내기 홈런에 2연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0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 휴스턴과 경기에서 3-4로 패했다.이날 최지만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하며 전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진 8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이 한국 선수 첫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탈락 위기에 놓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귀중한 1승을 챙겼다.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서 호세 알투베와 조지 스프링어의 홈런을 앞세워 휴스턴이 4-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3연패 끝에 ALCS 첫 승을 거뒀다. 선발 등판한 잭 그레인키가 위기를 잘 넘기며 승리투수가 됐다.한편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6이닝 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잠자던 방망이에 불을 붙였다. 15일(한국시각) 다저스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15-3 대승을 거뒀다.1, 2차전 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이날 16안타를 치며 15점을 기록했다. 그 중 11점이 1회초에 나왔다. 이는 역대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종전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은 10점으로 총 네 차례 나왔다. 가장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MLB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최고 투수와 최고 신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5일(한국시각) MLB 선수노조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부문별 후보를 3명씩 정해 공개했다.아메리칸리그(AL) 최고 투수 후보에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이 선정됐으며 류현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 시즌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4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15일(한국시각) 최지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MLB ALCS 4차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전날 3차전에서 결장했던 최지만은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지만은 올해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타율 0.182(22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최지만은 올시즌 포스트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통산 2번째 월드시리즈(WS)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14일(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는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조이 웬들의 결승타, 케빈 키어마이어의 호수비 쇼가 빛을 발했다. 반면 휴스턴의 알투베는 또 한번 수비 실책을 해 고개를 떨궜다.탬파베이는 ALCS 3연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까지 단 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21년 만의 월드시리즈(WS)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8-7로 승리했다.이날 1회초 홈런을 터뜨린 프레디 프리먼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애틀란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등판한 22세 라이징 스타 이안 앤더슨은 4이닝 1피안타 5볼넷 5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