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장류진 작가의 신작 ‘노랑이 있는 집 - 라이프 체인저’ 오리지널 연재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떠오르는 젊은 작가 장류진의 신작과 함께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크레마클럽 도서를 소개하는 한편, 독자들도 자신의 추천 도서를 남겨 책으로써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장류진 작가는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에서 에세이 ‘아무튼, 목욕탕’, 소설 ‘레슨 인 케미스트리’, 자연과학서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까지 총 3권의 도서를 추천한다. 독자들은 크레마클럽 공식 인스
윌라가 북오션 출판사의 미출간 원고를 오디오북으로 최초 공개하는 프로젝트인 ‘윌라X북오션 언박싱 시리즈’를 선보인다.윌라는 1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마다 오디오북 선출간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공개하여 윌라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언박싱 시리즈는 추리, 미스터리, 힐링, 판타지, 퓨전 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오디오북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카테고리의 인기 오디오북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와 ‘사악한 무녀’ 작가 박해로, ‘십자도 살인사건’ 작가 윤자영, ‘흥미로운 사연을 찾
포스타입이 입소문만으로 수익 1억을 돌파한 화제의 웹소설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의 단행본 펀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작품은 ‘괴이현상'으로 인해 사람들이 실종되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며, ‘나폴리탄 괴담’, '규칙 괴담’이라 불리는 장르의 문법을 따른다. 미스테리한 상황에 대한 매뉴얼(규칙서)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의 서사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포스타입의 이번 단행본 펀딩은 장르 문학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펀딩 후원자들은 초대장, 수색연합원 키트 등의 특별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
독특한 컬러 하모니와 유니크한 화풍으로 특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이수진 작가의 개인전 ‘새겨울(NEW WINTER)’이 오는 26일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수진 작가는 동양과 서양의 정서가 묘하게 믹스 매치되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감성의 경험을 이끌어낸다. 특히 프렌치와 오리엔탈 무드가 적절히 어우러져 작가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작가의 작품에는 텅 빈 나뭇가지, 눈 쌓인 나무, 눈 덮인 언덕, 그 위를 걸어가는 인물 등 겨울 풍경이 자주 등장한다. 그림 속 겨울은 사실적으로
'저주토끼', '아몬드', '82년생 김지영' 등 7종의 한국 문학 도서가 해외에서 1년간 1만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24일 발표한 '2023 한국문학 해외출간 도서 판매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5년간(2018~2022) 해외에서 누적 5천부 이상 판매된 한국 문학 작품은 총 60종이었고, 이 중 27종이 누적 판매 1만부를 기록했다.누적 5천부 이상 판매 종수는 한 해 전 조사 때의 42종에서 43%가 증가했다. 번역원은 2018~2022년 5년간 번역원 지원을 받은 41개 언어권 776종 도서를 대상
밀리의 서재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통합 복지플랫폼에 구독권을 판매하는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사학연금공단 가입자들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특별 가격으로 통합 복지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구매한 구독권으로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16만 권의 독서 콘텐츠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사학연금공단은 밀리의 서재 입점 기념으로 내달 21일까지 할인 이벤트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밀리의 서재 6개월 구독권과 12개월 구독권을 더 큰 폭의 할인 혜택가로 만나볼
지난 4분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사를 다룬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며, 콘텐츠 이면의 실제 역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발걸음이 서점가로 이어지는 추세다.영화 '서울의 봄'부터 '노량'까지 '스크린셀러' 현상영화마다 관련 도서의 판매 추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 증가세가 더욱 뚜렷하다. 영화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각각 개봉일을 기점으로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주 대비 85.3%, 86.6% 급증했다. 더불어 올 1월 개봉한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도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ARTISTART’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ARTISTART’는 ‘ART(예술)’, ‘ARTIST(작가)’, ‘START(시작)’의 합성어로,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에서는 10개 대학 예비 작가들의 작품 100여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사를 다룬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며, 콘텐츠 이면의 실제 역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발걸음이 서점가로 이어지는 추세다.예스24 집계 결과,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과 함께 ‘역사’ 분야 도서 판매량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마다 관련 도서의 판매 추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 증가세가 더욱 뚜렷하다. 영화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각각 개봉일을 기점으로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주 대비 85.3%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을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展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 된 몰입형 예술 전시로, 세계 최초 달리 재단이 허락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살바도르 달리는 ‘녹아내리는 시계’, ‘바닷가재 전화기’, ‘츄파춥스 로고’, ‘입술모양 소파’ 등 제품 로고, 패션, 가구, 보석 및 장신구 디자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
동화작가 이금이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최종후보에 올랐다.22일 아동문학계에 따르면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최근 발표한 올해의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후보(숏리스트) 6명에 이금이 작가가 포함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올해 안데르센상 글 부문에는 이 작가와 함께 마리나 콜로산티(브라질), 하인츠 야니쉬(오스트리아), 바르트 뫼예르트(벨기에), 티모 파벨라(핀란드), 에드바르드 반데 벤델(네덜란드)이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각국 안데르센 위원회가 자국 대표 작가를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에 추천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연상호 유니버스 최신작 ‘선산’ 원작 웹툰 파트(PART) 2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외전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 지지않는 꽃’을 19일과 20일 연이어 론칭했다.웹툰 ‘선산’ (원안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글 강태경/ 그림 조눈, 리도)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극본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연출 민홍남)의 원작이다. 서사의 클라이막스를 앞둔 웹툰 ‘선산’ 파트 2와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이 19일 같은 날 동시에 공개돼 웹툰, 영상 간 강력한 시너지로 흥행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넷플릭스
1980년대 운동권 세대의 후일담을 다룬 소설 '살아남은 자의 슬픔'으로 필명을 널리 알린 소설가 박일문씨가 최근 별세했다.박 작가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의 자택에서 작고했다. 향년 65세.195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그는 영남대 법대를 졸업했다. 20대에 불교 승려로 잠시 출가했다 환속한 고인은 1992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왕비를 아십니까?'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같은 해 작가의 개인사를 녹여낸 장편소설 '살아남은 자의 슬픔'으로 민음사가 주관하는 제16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면서 큰 주목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세계적인 출판사 타셴의 아트북 컬렉션 전시 '예술가의 비밀 정원'을 진행한다.타셴은 1980년 설립된 독일의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 중 하나로 가장 실험적인 아트북을 제작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타셴의 아트북 20여 권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디자이너·뮤지션 등 분야별 예술가들과 협업한 10여 종의 리미티드 에디션 아트북을 선보인다.전시 주제는 '소망(Wishes)'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소망을 갖고 꿈을 꾸게 만드는 다양한 예술가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서울 청담동 ‘소노시즌 아트갤러리’에서 ‘Hello 2024’展을 개최한다.소노시즌은 휴식 같은 일상을 선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자 국내 저명 갤러리인 ‘유경서원’과 협업, 이달부터 서울 청담 직영점 2층을 ‘소노시즌 아트갤러리’로 리뉴얼 해 운영 중이다. 소노시즌 아트갤러리는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내 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범민(BFMIN)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했다. 범민 작가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롯데시네마가 CxC아트뮤지엄 세 번째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7th’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볼로냐 아동 도서전(이하 BCBF)’은 이탈리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이자 최초의 대학이 있는 볼로냐에서 열리는 아동 도서 박람회다. 1964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현재까지 60년간 이어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해마다 세계 80여 국가에서 1,500개 이상의 출판사와 멀티미디어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최고 규모의 아동 도서 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도서전이 시작된
반복되는 일상 속 새로운 자극을 느끼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조차 남들과 똑같은 맛집 탐방과 인증샷으로 시간을 소비하며 권태로움을 느낀다면, 각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과 인물들을 탐색하고 인류 문명에 영향을 주었던 도시 속 이야기들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출판사 에이엠스토리(amStory)는 40개국, 69개 도시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여행 인문학 도서 '도시의 맛'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도시의 맛'은 덴마크대사관과 글로벌기업에서 일하며 59개국 370여 개의 도시를 여행해 온 도시인문학자 정희섭 작가의 책이다.총 12개
예스24 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판다 푸바오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신간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가 예약판매만으로 1위를 차지했다.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쇼펜하우어 철학 수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2위에 자리했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저자의 회고를 그린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가 지난주와 동일한 3위를 유지했다. 새해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신간들이 속속 출간되는 한편, 유튜브 등을 통해 기존 도서들도 재조명받은 한 주였다.먼저 경제 경영 분야에서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갤러리탐의 55기 전시 소식을 알렸다.5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신진작가 5인의 개인전으로 구성됐다. 개인의 감정을 가감 없이 나타내는 작품부터 현시대에 대한 문제의식이 드러난 작품, 도심과 자연의 풍경을 분해하고 개성 넘치는 시각으로 재조립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훈석 작가의 ‘확증편향(탐스커버리 건대점)’은 선입견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우리네 모습을 인공신경망의 표현 방식을 채택해 추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강지수 작가의 ‘강박,
인터뷰를 통해 고유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ETIK(에틱)이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첫 번째 전시 ‘NONFUNGIBLE: 대체불가한 당신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배우 류승룡, 천우희, 지창욱, 박정민의 인터뷰 영상과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 영상(NFA, Non-Fungible Actors)을 선보인다.ETIK은 배우 류덕환이 이끄는 프로젝트로, 작품의 탄생에 적극 참여하는 배우에게는 저작권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인터뷰를 통해 배우들의 고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