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빼곡한 주류종합매장이 갤러리로 변한다.
신세계L&B는 ‘테이스팅, 취향의 발견’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품을 19일부터 28일까지 와인앤모어 청담점에서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작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와인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용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전시를 와인앤모어에서 진행함으로써 일반 고객들이 예술작품을 친숙하게 접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을 위한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실제 와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와인 고유의 맛과 향을 최적의 컨디션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전시가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총 4팀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도자, 금속, 섬유, 공예상품 총 40여 점이 와인 테이블 위에 전시된다. 선정작은 ‘담다’, ‘메세’, ‘세라글라’, ‘폴딩 크래프트’로 금속공예로 만든 와인버킷을 비롯해 메탈과 도자로 이뤄진 플레이트와 촛대, 도자핸들 와인잔과 테이블 매트 등이다. 전시를 관람한 뒤 구매를 원할 경우 작가에게 연락해 주문도 가능하다.
한편 전시는 월~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일요일 낮 12시~오후 9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진=신세계L&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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