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위치한 게임사 '네오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주 네오플 / 연합

제주도는 이날 네오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네오플 직원의 코로나19 검사 진행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같은 층에 근무하는 2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료직원 320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제주시의 총 확진자는 408명이다. 197명이 완치됐고 210명이 치료중에 있다. 사망자는 1명이다.

한편 네오플은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개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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