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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XID·뉴이스트·브레이브걸스…'역주행 신화' 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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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발매 당시 크게 주목받고, 차트에 올랐다가 시간이 지나고 활동이 끝난 이후부터는 서서히 차트 순위가 떨어지는 것. 가수들이 신곡을 낼 경우 상투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종종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 어떠한 일을 계기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상황을 우리는 '역주행'이라고 한다. '역주행'에는 비의 '깡'과 같이 인기 가수가 과거에 발매했던 히트곡들이 재조명 되는 경우도 있지만, 무명 수준에 그쳤던 가수들의 '숨은 명곡'들이 뒤늦게야 주목을 받으며 빛을 발하는 것 역시 '역주행 신화'라 일컬어 진다. 예상치 못한 계기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게 된 '역주행 아이돌' 들을 살펴보자.

# EXID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주행 아이돌'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가수. EXID는 한 직캠 유튜버가 찍어 올린 '위아래' 직캠이 커뮤니티 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발매 3개월만에 음원차트 20위권에 안착, 이후 꾸준히 상승해 최상위권까지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위아래'는 국민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패러디와 커버영상을 낳았고, EXID 역시 음악방송에 재소환되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 뉴이스트
뉴이스트는 데뷔 6년차였던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해체의 기로에서 멤버들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경연에 임했지만 민현만데뷔조에 이름을 올렸고, 안타까운 결과에 팬들은 뉴이스트를 응원하고자 음원 총공에 나섰다. 결국 '여보세요'는 발매 4년만에 차트 1위까지 올랐고,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뉴이스트는 '데뷔 7년'의 고비를 넘기고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펜타곤
펜타곤은 SNS 등을 통해 '빛나리'로 천천히 입소문을 타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게 됐다. '숨은 명곡'으로 다른 아이돌 가수의 입에서도 여러차례 오르내린 결과 직캠까지 큰 관심을 받게 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이끌린 대중들이 하나 둘씩 노래를 듣기 시작하면서 펜타곤은 앨범 발매 한달 여 만에 '역주행' 조짐을 보였다. 특히 펜타곤은 데뷔 2년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에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 엔플라잉
데뷔 후 약 4년간 활동을 이어오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엔플라잉은 지난 2019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필두로 '옥탑방'이 명곡으로 각광받으면서 데뷔 첫 음원차트 차트인의 꿈을 이뤘다. 이후 급속도로 상승세를 탄 '옥탑방'은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엔플라잉은 앨범 발매 2개월만이자 데뷔 4년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브레이브걸스
2011년 데뷔 이후 '군통령'으로 자리매김했던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롤린' 댓글모음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고 확산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브레이브걸스에게 은혜를 갚겠다는 '군필' 누리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 아래 '롤린'은 인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발매 4년만에 차트 1위까지 올랐다. 브레이브걸스는 음방 및 예능-라디오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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