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5명, 경기 156명, 부산 35명, 경북 28명, 인천 22명, 대전 19명, 충북 19명, 경남 18명, 대구 17명, 전북 15명, 강원 10명, 세종 8명, 충남 8명, 울산 7명, 제주 4명, 광주 1명, 전남 1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이날부터 부산시가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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