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극장, OTT에 여심을 저격한 남자 배우들이 출격한다. 따뜻한 봄날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 주인공들을 알아본다.

# ‘해길랍’ 허광한, 첫사랑 남친 비주얼 / 3월 31일 개봉
‘상견니’로 아시아 전역의 안방극장을 접수한 허광한은 이번 영화에서 첫사랑만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으로 분했다. 순정, 다정함, 또 섹시한 매력까지 겸비한 허광한. 그의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극강의 비주얼은 관객들의 심쿵을 불러올 전망이다.

# ‘낙원의 밤’ 엄태구, 내성적? 액션은 다르다 / 4월 9일 넷플릭스 공개
엄태구는 예능을 통해 내성적인 성격임을 드러냈다. 말 한마디도 쉽게 하지 못한다는 그가 ‘낙원의 밤’에서는 남성미를 폭발한다. 때론 거친 야수처럼 주먹을 휘두르고 때론 함께 출연한 전여빈 앞에서 본캐의 매력을 조금씩 드러낸다.

# ‘서복’ 공유, 숨만 쉬어도 터지는 카리스마 / 4월 15일 개봉
‘82년생 김지영’ ‘도깨비’ ‘밀정’ ‘부산행’ ‘도가니’ 등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아온 공유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박보검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섹시한 남성미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것이다.

# ‘서복’ 박보검, 두근두근 설렘 유발자 / 4월 15일 개봉 
‘차이나타운’ 이후 5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박보검은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아 순수한 아이 같은 모습부터 서늘한 눈빛까지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 특히 공유와의 브로맨스 케미가 설렘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 ‘소년시절의 너’ 이양천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년 / 4월 22일 개봉
2000년생인 이양천새는 아이돌 TFBOYS 멤버로 노래, 춤은 물론 연기까지 접수하며 어린 나이에도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팔색조 매력을 폭발한 그가 ‘소년시절의 너’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대체불가 멍뭉美 / 4월 28일 개봉
강하늘은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청춘의 얼굴을 보여줬다. 이번 영화에서도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순수함 그 자체의 강하늘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만개한 미소, 순간순간 터져나오는 멍뭉미가 킬링포인트.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