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언택트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약 4년만에 팬들과 언택트 팬미팅 ‘박서준, Comma’를 준비하고 있는박서준이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팬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겨 보려고 한다. 5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생중계 될 언택트 팬미팅 ‘박서준, Comma’를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서준, Comma’는 5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생중계 된다. 이번 팬미팅은 박서준이 데뷔 후 10년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는 콘셉트에 맞춰 지난 10년 동안 배우로서 쌓아온 발자취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

드라마와 영화부터 음악 프로그램 MC까지 10년동안 종횡무진 활약했던 박서준의 필모그래피를 되새기는 시간은 물론, 10년 전의 20대 박서준과 현재의 30대 박서준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담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팬미팅이 코로나 시국에 맞춰 언택트로 진행되는 만큼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울 팬들을 위해 박서준과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한다. 팬들이 박서준의 10년 활동을 돌아보는 퀴즈를 직접 출제하는 등 10년동안 함께 쌓아온 추억들을 꺼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언택트 팬미팅이 진행되는 중간에도 단순히 팬미팅을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박서준은 오랜만의 팬미팅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등 직접 제작진과의 기획 회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깜짝 무대를 위한 연습에도 매진하는 등 팬들과의 만남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동일 PD는 “이번 팬미팅은 배우 박서준이 10년 동안 쌓아온 시간을 되돌아 볼 뿐만 아니라 코로나 상황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팬들과 만나 서로를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며 “특히 전세계에 있는 팬들과 같이 준비하고, 공연 중에도 실시간으로 소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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