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3월의 하트퀸 양지은, 홍지윤, 은가은이 첫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팬들의 응원으로 쌓인 하트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하트퀸’이 월간으로 개편된다. 이로 인한 수익금의 일부를 1위부터 3위까지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

3월 하트퀸 1, 2, 3위를 차지한 양지은, 홍지윤, 은가은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졌다. 기부처는 TOP7의 희망에 따라 선정되는데 양지은은 보육원 어린이, 홍지윤은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 은가은은 독거 노인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각각 상록보육원, 대한적십자사, 희망조약돌에 기부가 진행됐다.

미스&미스터트롯 앱 측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전적으로 팬 여러분의 애정으로 이루어진 기부인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무엇보다 아티스트가 보람을 느끼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이벤트인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 TOP7는 지난 22일부터 셀프 브이로그 시리즈인 ‘XX의 사생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미스&미스터트롯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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