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웹 예능 ’워크맨’의 단행본을 출간한다.

이 책에는 그간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장소들을 댓글로 응모 받아 찾은 뒤 실제 근로자들과 같은 조건에서 같은 급여를 받으며 일하는 모습들을 담았다.

에버랜드, 연예인 매니저, PC방, 수산물 시장, 국회 보좌진, 해녀 체험 등을 찾아 일하는 모습을 B급 감성 만화로 풀어내 영상과는 또 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규의 유머와 재밌는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고용 계약서와 각종 직업 세계들을 비롯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례들과 관련한 기초 법률 지식 등 유용한 정보들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메가 히트 콘텐츠인 ‘워크맨’은 ‘세상 모든 잡(job)을 리뷰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직업의 장단점을 장성규의 사이다 발언과 저세상 드립 등 B급 감성과 함께 풀어내는 웹예능이다.

론칭 한 달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고 “톱(Top) 10 브레이크 크리에이터(Break Creators) 2019 유튜브 급성장 채널 전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성규 역시 '선넘규(선 넘는 장성규)', 'JTBC의 아들', '저세상 드립', '개나운서(개그맨+아나운서)' 등의 별명을 얻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