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MC를 맡은 강호동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강호동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호동의 스태프들 역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는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 3차 접촉자 전원이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보이스킹'에서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 역시 확진자 발생 여파로 검사를 받게 됐다.

한편 '보이스킹'은 90여명의 출연진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출연진과 더불어 다인원의 심사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무대에 올라 방역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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