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랑엔터테인먼트

3일 연예계에 따르면 리아의 부친이자 원로 산악인 김인섭 씨가 이날 오전 급성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김인섭 씨는 1964년 은벽산악화를 창립, 1974년 한국등산학교를 세운 1세대 산악인이다. 1975년 에베레스트 1차 정찰대 부대장을 맡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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