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실내 흡연, 마스크 미착용 등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사진=2020 AAA 조직위 제공

지난 4일 스포츠경향은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실내 흡연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했고 무언가를 입에 문 채 이동, 주변 스태프들과 달리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규모 건물의 실내이며 금연 장소다. 금연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이다. 현재까지 임영웅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 시국에 마스크도 안 쓰고 실내 흡연이라니” “왜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가” “임영웅의 행동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일부 누리꾼들은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 “공식 입장 나올 때까지 중립 기어로 놓겠다” 등의 반응을 내며 의혹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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