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패션브랜드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가 ‘그립(Grip)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여러 도시의 다양한 스트리트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와 협업해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들은 즉흥적으로 포즈를 취하면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드러내며 ‘스포츠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며 기존의 규칙을 적용할 필요가 없는 자유로운 영역’임을 표현한다.

크리에이터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독창적 비전을 담고 있는 ‘그립 컬렉션’은 스케이트보드 세계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라이더의 스니커즈가 스케이트보드의 그립 테이프에 딱 맞게 고정되는 방식에서 유래한 그립 워치는 손목에 딱 맞게 감기는 깔끔한 유선형 케이스와 시간, 분 그리고 날짜를 나타내는 3개의 디스플레이 창과 인그레이빙된 인터로킹 G 모티브가 특징이다.

사진=구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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